5월 28일, 원평동주민센터 게릴라가드닝 사업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등 지역단체 참여


 

 

 

평택시 원평동주민센터가 지난 5월 28일 통복동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30㎡에 사철나무를 심어 지저분하고 삭막한 공간을 살아 숨 쉬는 작은 정원으로 변화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원평동 지역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와 지역주민, 원평동바르게살기위원회, 원평동새마을부녀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싱그러움이 가득한 사철나무를 심어 마을의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우선희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장은 “이번 게릴라가드닝 사업에 동참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방치된 자투리땅이나 공터를 마을의 작은 정원으로 탈바꿈해 마을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게릴라가드닝 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원평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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