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원평동·현덕면, 화단·도로변에 여름꽃 심어
민·관 협력으로 주변 가꾸기, 제초 작업 직접 나서


 

 

 

평택시 곳곳에서 여름 꽃을 식재하며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인 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는 5월 3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도로변 가로화단에 여름 꽃을 식재했다.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도로변 가로화단 약 60㎡의 면적에 베고니아와 메리골드 3800본을 심었으며,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

원평동주민센터도 5월 31일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 꽃 심기’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으며 메리골드, 베고니아, 페튜니아 4100본을 평택 서부역 광장과 마을 도로변 화단에 심는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5월 31일 같은 날, 현덕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도 평택호 방조제 약 2㎞ 구간에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를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현덕면의 관문인 평택호 방조제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작업은 물론 올해 4월에 식재해 지금까지 정성껏 키워낸 코스모스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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