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영혁신전략 수립 필요성 강조
평택항 발전에 인력과 예산 지원 투입

 

 

경기평택항만공사 제8대 사장으로 지난 6월 3일 문학진(65세) 사장이 취임했다.

문학진 사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겨레신문 기자를 거쳐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비서관, 제17~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문학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글로벌 물류환경에 따라 새로운 경영혁신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평택항 관계기관, 민간, 학계, 언론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평택항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 등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영목표로 ▲신뢰받는 기관을 위한 과감한 경영혁신 ▲고객 중심 항만인프라 구축을 위한 과제 발굴 ▲효율적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구축 ▲직원 고충 해결과 효율적 업무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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