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입문반·실전수익화반 접수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사업장 재직자 참여 가능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입문반 5~7기, 실전수익화반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과 영상 등 창작물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입문반 5기는 20명, 6기와 7기는 각 25명을, 실전수익화반은 25명을 모집하며 수원미디어센터와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을 주요 교육장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아카데미에서는 초보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문 교육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수익을 얻는 방법을 배우는 실전수익화 교육이 진행된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신청대상은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학교 재·휴학생, 경기도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 또는 재직자로, 직접 촬영·제작한 영상을 1개 이상 업로드 한 채널을 보유해야만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로는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 초본, 재·휴학생 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등 신청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

김미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콘텐츠기반팀장은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입문반의 경우 평균 85%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입문자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찾고 있다”며 “입문 교육뿐만 아니라 실전수익화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크리에이터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공고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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