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대표 출전, 유치부부문 우수상 선정
동요 ‘우리는 119소년단’ 합창, 22개 팀과 경쟁


 

 

 

평택시 장안동 장안어린이집 합창단이 ‘제21회 경기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송탄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유치부 부문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송탄소방서는 지난 6월 5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장안어린이집이 우수한 합창 실력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도에서 유치부 22팀과 초등부 11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장안어린이집은 ‘우리는 119소년단’이라는 곡으로 출전했으며, 씩씩하고 조화롭게 표현해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안어린이집 합창단을 지도한 김보실 보육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내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119동요대회를 통해 장안어린이집 합창단이 꿈과 희망, 그리고 안전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장안어린이집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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