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재생비누 취약계층 전달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 13일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는 나눔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만들어진 비누는 저소득 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에 한 번 더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계절빨래방, 행복미장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숙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재생비누 만들기처럼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