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제11회 경기도주민자치센터경연대회
시·군 대표 팀과 도민 1000여명 참가 열띤 경연

 

통복동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드림난타팀’이 평택시를 대표해 6월 13일 열린 ‘2019년 제11회 경기도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31개 팀과 경기도민 1000여명이 참가해 합창, 댄스, 타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평택시를 대표해 출전한 ‘드림난타팀’은 지난해 평택시평생학습축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이다.

드림난타팀은 40~70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배움의 열정으로 이어가는 모임이다.

또한 드림난타팀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공연과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주위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근재 통복동장은 “이번 대회에 평택시를 대표하여 통복동에서 출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주신 드림난타팀 수강생 여러분과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