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우수 운전자 8명 표창 수여
대중교통 발전 위한 서비스정신 당부


 

 

 

평택시가 6월 12일 진위면 동천리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여객 등 2개사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중 운수업체에서 선발된 우수 종사원 100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운전자 8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은 ‘시민의 발’이라 불리는 대중교통의 안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운수종사자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외부강사 초빙 등 웃음과 긍정마인드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평택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급정거, 급출발, 신호위반 등 불친절 등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운수종사자는 “기존의 틀에 박힌 교육에서 탈피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평택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승무원이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근 평택시 대중교통과장은 “발전하는 시의 위상에 걸맞게 정책정인 발전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등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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