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관 합동점검단 구성 안전점검
6월 17~26일, 인구 밀집지역·다중이용시설


 

 

 

평택시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상업용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기타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이며 중점 점검지역은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과 지역 중심가로 터미널, 역,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지역 등이다. 김부기 평택시 주택과장은 “안전점검 결과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할 것”이라며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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