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 수료식
교육생 12명 수료, 학교·시민 대상 교육 전개


 

 

 

평택시와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가 지난 6월 14일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평택시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득헌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과 황재순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교육을 모두 마친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평택시와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는 5월 24일부터 5회에 걸쳐 시행한 평택시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 이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평택시는 평택시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으로 ▲교안만들기 ▲교육기획역량강화 ▲민주적 조직운영 ▲강사스킬업 등 5개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모두 12명으로, 수료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만 수료증이 전달됐다.

평택시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의 학교와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펼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강사양성과정을 모두 마친 김주란 수료생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사 스킬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득헌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며 “앞으로 평택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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