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하절기시민인식개선캠페인 진행
복지·보건·교육·환경 등 시민 인식개선 나서


 

 

 

평택복지재단이 지난 6월 18일 평택역에서 민·관, 학계,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등 40여 개 단체 관계자와 함께 ‘2019 퇴근길 시민과 함께하는 하절기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9 퇴근길 시민과 함께하는 하절기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은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지회가 함께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공감대 형성, 자발적 참여 증대를 위한 공동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평택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나눔 ▲감염병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학교폭력근절 ▲노인 학대 근절과 치매 예방 ▲양성평등을 통한 일가정양립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시민참여 퍼포먼스와 문화공연으로 캠페인을 실행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습관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과 김기성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반호진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오영귀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임계선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지회장이 환경실천 메시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보건,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참여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 평택시민의 의식 개선과 행동 실천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 단체들을 격려했다.

김기성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함께하는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2015년부터 진행해온 캠페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복지재단은 항상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개인과 기업·단체가 후원한 물품은 22개 읍·면·동과 지역 저소득층, 취약계층, 복지기관을 위한 나눔 물품으로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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