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 민선 7기 성과·계획 공유
정장선 시장 취임 후 1년, 시민중심 시정전개 의미


 

 

 

평택시가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주요성과와 시장 지시사항, 공약사항, 부서별 현안업무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하반기 시정방향과 향후 대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민선 7기 주요성과로는 ▲대기환경 ▲공원녹지 ▲도시환경 개선 등 15개 분야 56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시장 지시사항과 공약사항은 대부분 정상 추진 중으로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제도정비, 예산반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민선 7기 2년차인 올해는 ▲삶의 질이 높은 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 ▲약자 배려도시 ▲똑똑한 혁신도시 ▲상생 협력도시를 시정목표로 설정하고 분야별 세부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50만 선진 대도시의 품격을 높여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이후 1년은 시민 중심의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잘못된 행정을 개선해 하반기에는 주요 현안사업과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예산 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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