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창립 14주년 기념식
전문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신입회원 10명 위촉


 

 

 

범죄 피해자를 돕고 그들의 힘이 되어주는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난 6월 19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범죄 피해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전문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오원석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강지식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장한주 평택경찰서장, 김승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조남규 법사랑위원회 평택지구협의회장, 오중근 평택지청 형사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전문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무지개서포터 회원들까지 모두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온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위원들에게 주는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은 김치환 위원에게 주어졌으며,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표창은 ▲공재오 남부무지개서포터 회원 ▲임연미 북부무지개서포터 회원 ▲이영수 안성무지개서포터 회원 ▲이광희 동안성무지개서포터 회원 ▲고윤옥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보지원위원회 위원이 받았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표창은 조경환 위원에게 주어졌다.

또한 오원석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 직접 10명의 신입회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기부금 전달 순서와 김인종 안성무지개서포터 회원의 기부 물품 전달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를 돕는 기관으로 경제적 지원은 물론이고 병원 치료, 상담, 이사비 지원, 법정 동행 등 피해자에게 맞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31-656-282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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