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장병과 함께 자원재활용

 

 

 

팽성읍새마을부녀회가 6월 28일 3R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모곡동 소재 모곡계량소에서 측정한 팽성읍새마을부녀회의 헌옷 수거 실적은 5.8톤으로 178만 원 상당의 실적을 기록했다.

팽성읍새마을부녀회는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미경 팽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헌옷 수거에 힘써주시는 회원들과 대회당일 궂은 날씨에도 봉사해준 4-2ARB 소속 미군 장병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재활용 수집과 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또한 대회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쓰이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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