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드릴 매실청 담았어요

 

 

 

신장2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6월 27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과 나눌 ‘매실청 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이날은 신장2동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16명이 매실청에 필요한 신선한 매실과 설탕 등을 구입하고 신장2동청소년공부방에 모여 정성껏 매실청을 담갔다. 이날 담근 매실청은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50여 명의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정임 신장2동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워도 도움을 받기 힘든 복지사각지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다 함께 봉사를 나서게 됐다”며 “함께 봉사해 주신 위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돕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모여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런 나눔 봉사 행사에 더욱 신경써주시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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