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과 발전방안 용역 중간보고
10월까지, 연구용역 후 혁신교육지구 등 계획 마련


 

 

 

평택시가 7월 1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평택 교육의 비전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양미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 담당자, 평택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오산시청 평생교육과장, 학부모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교육 현황분석, 요구분석, 교육 분야의 비전과 목표설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현황과 특성 분석, 교육 분야에 대한 목표와 비전 설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방향 설정,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운영 방향 설정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향후 4~5년이 평택시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교육 발전방안의 목표와 정책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효과적인 발전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