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우리동네 복지학교 5회기 교육 진행
‘아동학대 이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주제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2019년 우리동네 복지학교’의 5회기 교육이 지난 6월 26일 안중읍 송담리 안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 복지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평택시 복지 관련 종사자와 공무원, 학생, 복지시설 이용자와 보호자, 교육을 원하는 시민 등 76명이 참석했다.

이번 5회기 교육의 강연을 맡은 정선미 화성시아동상담소 소장은  ‘아동학대의 이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사례개입과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요령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김기성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를 조기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우리동네 복지학교’의 다음 교육은 7월 24일 죽백동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다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한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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