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평택시새마을회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
평택지역 홀몸어르신·불우이웃·복지시설 등 전달


 

 

 

평택시새마을회가 지난 6월 26일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함께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계절김치 담가 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2019년 경기도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공모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난겨울 김장김치를 전달한 홀몸어르신과 불우이웃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계절김치를 담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열무김치는 5L 크기의 용기 700통에 나눠 담아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방문보건팀, 지역아동센터, 읍·면·동 새마을회로 전달돼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복지시설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힘써준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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