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관광진흥계획수립 100인 원탁토론회
평택시 계획 수립과 특강, 조력자 중심 토론


 

 

 

평택시가 7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단체, 기업,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100인 원탁토론회는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대행사인 쥬스컴퍼니가 일괄 진행을 맡게 되며, 대행사 대표가 평택시관광진흥종합계획연구에 대한 설명, 김남현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가 시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특강을 진행하고 이후 조력자를 중심으로 하는 본격적인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 관광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 사업 발굴과정을 거쳐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강일 평택시 관광과장은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경험과 지혜를 더해 평택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문예관광과에서 관광과를 분리해 관광과를 신설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인력·예산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7일에는 유관 사업부서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1차 워크숍을 진행해 관광 관련 주요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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