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LH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 MOU 체결
LH다가구임대주택 정신질환 입주민 대응체계 구축


 

 

 

평택보건소가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지난 7월 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와 협력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과 이군호 LH 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장 등 양측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택지역 LH한국토지주택공사 다가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과 지역 정신보건 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군호 LH 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장은 “정신질환자들의 입주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평택시 평택보건소장은 “지역 정신질환자에 대한 다양한 연계 자원 활용으로 대상자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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