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실시
사전검사로 건강위험군 선정, 휴대폰 1대 1 상담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자 134명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1개월 간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그중 건강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민들이 보건소를 상시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과 디바이스 활동량계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 사업으로 24주 동안 3번만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앱을 통해서는 식단관리 등 영양상담, 운동방법 등 건강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실시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만성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예방하게 된다.

강봉원 평택시 송탄보건소장은 “향후 6개월간 참여자 개인별 맞춤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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