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제2·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박경란 2대 회장 이임, 신입회원 입회


 

 

 

국제로타리3750지구 송탄레인보우로타리클럽이 향후 1년간 클럽을 이끌어갈 회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송탄레인보우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5일 고덕면 당현리 웨딩아티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3대 회장으로 여운정 신임회장을 임명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원유철 국회의원과 양경석·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 정승채 송탄출장소장 등 지역 인사와 윤영중 국제로타리3750지구 총재, 송탄레인보우로타리클럽 회원을 비롯한 로타리안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부 이임식과 2부 취임식으로 나뉘어 펼쳐진 행사는 ▲로타리강령 낭독 ▲로타리송 제창 ▲시상 ▲클럽기와 타종 전달 ▲취임회장 선서 ▲신입회원 입회 등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란 이임회장은 2부 취임식 시작과 함께 취임회장에게 클럽기와 타종을 전달하며 송탄레인보우로타리클럽을 새롭게 이끌어갈 여운정 회장을 격려했다.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을 연임하며 클럽을 이끌어온 박경란 이임회장은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가 오늘에 이르게 하는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그 손을 꼭 잡고 봉사를 실천해 나아가겠다”며 “여운정 취임회장을 도와 송탄레인보우로타리클럽의 발전을 위해 저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여운정 취임회장은 “우리는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가치 있는 일을 하고자,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고자 하는 순수한 의도로 로타리안이 됐다”며 “송탄레인보우로타리클럽이 글로벌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레인보우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 7월 창립해 회원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쌀 기부, 바자회 수익금 전달 등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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