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6일,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 개최
위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표창 수여식 등 진행

 

 

평택시가 지난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쳐온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에서 ‘2019년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도위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수 활동위원 표창 수여 ▲여름 물놀이 대비 수상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홍수 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과 각 읍·면·동 지도위원의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토의 등 지도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지도위원은 “다른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위원님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유익했고 워크숍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이런 행사를 준비해준 평택시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성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은 22개 읍·면·동에서 4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과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정화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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