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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이화~삼계 도로 확포장, 올 하반기 착공
임봄 기자  |  fox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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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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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재추진, 특별법 예산 확보로 추진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장기간 보류됐던 이화~삼계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시작한지 14년 만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평택항 인근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가 올 하반기에 지방도 302호선 ‘화성 이화~평택 삼계 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발주하기로 결정하자 평택이 지역구인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도 14년 만에 재추진된 이번 사업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화~삼계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지난 200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6년 1월 도로구역이 결정돼 일부 보상을 추진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장기간 보류됐다. 그러다 2018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국비 383억 원 지원결정과 지방비를 확보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화~삼계간 2공구 구간은 지방도 302호선의 미 개설 구간으로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부터 청북면 현곡리까지 전체 6.27㎞의 도로를 연장해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383억 원과 지방비 813억 원 등 모두 119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19년 현재까지 국비 205억 원과 지방비 505억 원을 확보해 재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설기술심의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올 9월까지 완료하고 하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토지보상의 70% 이상을 완료한 상태다.

오명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은 “이화~삼계간 도로가 완료되면 고덕국제신도시와 청북지구, 주변 산업단지와 평택항을 연결하는 경기도 서부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지역교통난이 크게 해소되고, 통행시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 등으로 원활한 물동량 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동서축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생활환경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했다.

또한 “이화~삼계간 도로가 확충되면 국도 39호선 등 주변도로 교통 분산효과와 포승국가산업단지 등의 유입차량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평택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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