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도와

 

 

 

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삼계탕, 제철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삼계탕, 열무김치와 제철과일인 블루베리를 저소득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생활의 어려움을 살펴보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경숙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해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사회에 보탬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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