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부노인복지관-안중제일신협 봉사단 MOU
어르신 대상 금융교육·건강프로그램 운영 협력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안중제일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안중제일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7월 10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광하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과 권병임 안중제일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부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식당 봉사 지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금융·재무교육과 건강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위해 매일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균 150여 명의 어르신이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안중제일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매달 1회에서 2회 가량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 식당 봉사를 해왔다.

한편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만 60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댄스와 태권도, 탁구 등 20여 가지의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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