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2019 상반기 평택시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치안·안전 기능별 협업 사안, 협력시스템 구축 논의


 

 

 

평택경찰서가 50만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체 치안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평택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2일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과 장한주 평택경찰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 기관장과 시민·협력단체 위원, 경찰서 각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평택시 치안과 안전에 대한 기능별 협업 사안을 토의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평택시 치안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0만 대도시로 거듭난 평택시의 치안이 안전하고 불안하지 않도록 더욱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때”라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각적 노력만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아울러 오늘 논의된 사안을 적극적으로 협조·추진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은 5대 범죄와 112신고 등 경기도 치안 수요 최다 지역인 동시에 급격한 도시발전과 국가 중요시설이 산재해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도 중요한 치안 1번지”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민·관·경이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와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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