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공동선언식, 지역경제 성장 협력 다짐
3개 분야·10개 세부사업으로 협력 활성화 추진


 

 

 

평택시가 7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올해 첫 번째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노사상생을 통한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2019년 평택시노사민정공동선언식’을 갖고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으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외국인 투자기업 네트워크사업 ▲지역 현안문제 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 외투기업 노사상생 워크숍, 청년고용 환경개선과 홍보사업, 노동고용정책네트워크 사업 등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근로자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영범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 의장, 오병선 평택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정혜정 평택대학교 교수, 이정인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등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분과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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