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400여명 참여, 식재한 나무 가꾸기 온 힘
심기·가꾸기 적극, 숲속의 평택시 조성 한마음


 

 

 

평택시가 7월 17일 통복천 유휴지 등 3개소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도시 숲 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9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시민 1700여명이 식재한 나무 1만 5000여 그루 주변 풀 뽑기와 풀 깎기 등 제초작업을 진행해 도시 숲 가꾸기를 실천했다.

평택시는 2022년까지 ‘3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30년 이상 장기계획과 시민참여 10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으로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통한 전국에서도 모범적인 도시 숲으로 ‘숲속의 평택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숲 가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직접 심고 가꾸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으로 간직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심기와 가꾸기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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