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모집, 일정 수준 이상 비전공자도 가능
바이올린·첼로·타악기 등 다양한 분야 모집


 

 

 

평택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2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7월 22일 밝혔다.

평택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소속으로 창립해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와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의 지도를 받으며 활동해왔다.

평택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는 그동안 평택남부지역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특별연주회와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평택안성교회연합 찬양대축제 등에 출연해왔으며, 지난 2017년 4월 합정감리교회에서 6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해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제2기 평택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은 일정 수준의 음악적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악기로 찬양을 원하는 전공자와 비전공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원이 되면 매년 평택과 안성지역에서 정기연주회와 신춘음악회 그리고 각종 수준 높은 음악회에 출연하게 된다.

평택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는 평택시음악협회 기획이사인 성현철 상임지휘자의 지도 아래 20명의 단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형기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전임교수와 이강희 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전임교수, 조원행 한양대학교 음악학과 전임교수, 김영기 한양대 음악학과 겸임교수, 전용우 전 KBS교향악단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2기 평택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타악기 등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악기로 지원 할 수 있다.

악기 연습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평택 합정동 롯데마트 앞에 위치한 하모니관현악학원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현철 평택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에게 문의(010-7117-578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상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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