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 개최
케이윌·더원·다이아·공원소녀 등 가수 축하무대


 

 

 

‘제9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이 오는 8월 18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8월 5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모두 124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오는 8월 9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10팀이 대회당일 오후 1시부터 본선무대에 나선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최우수 보컬상을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수상하지 못한 7개 팀에게는 우수밴드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하는 ‘MBCNET’ 공개 녹화방송에 ▲더원 ▲케이윌 ▲다이아 ▲공원소녀 ▲왈와리 ▲화이트데이 ▲옐로비 ▲크랙샷 등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의 인디밴드와 유명 연예인이 어우러져 음악을 노래하는 ‘2019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에 평택시민과 인디·밴드 음악을 좋아하시는 전국의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가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 이충문화체육선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조직위원회(031-663-59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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