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회 복지학교
주민이 서로 연대하는 마을복지화 이해 높여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가 7월 24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6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는 ‘다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복지허브화와 마을 복지의 이해 등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혔다.

고병헌 교수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강의를 진행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종사자,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창목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 서로가 연대하는 관계가 되어 마을복지허브화 실현의 첫발을 내딛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7회기 교육은 8월 21일 오전 10시 송탄출장소에서 ‘사례관리 실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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