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간 소통과 양육정보 교류, 양육 상담 등 진행
부모자조모임으로 보호자 양육 관련 체험활동 운영


 

 

 

평택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한 달간 부모자조모임 ‘희망전도사’를 진행했다.

부모자조모임은 또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간 소통과 양육정보교류, 양육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모임으로 부모 양육 상담과 체험활동 등을 10회에 거쳐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양육자는 마트나 시중에서 구입했던 다양한 간식과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면서 “직접 집에서 떡이나 쿠키를 구워주면 더욱 건강하게 먹고 비용도 줄어들어 자세히 기억했다가 집에 가서 가족에게 만들어 주겠다”며, “유익한 정보를 배우는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백이현 평택시 여성가족과 담당자는 “앞으로도 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에게도 양육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고 힘차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복지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사회로의 출발을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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