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안성 CGV와 협약체결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영화요금 할인혜택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7월 24일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택과 안성에 있는 CGV 극장과 영화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의 능력을 발휘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평택, 안성, 오산 지역에서 ▲일·생활 균형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 대상 기업 ▲노동시간 단축사업장의 근로자나 가족이 영화 관람을 할 경우 관람료와 매점 콤보메뉴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는 4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시퇴근제, 가정의 날, 유연근무제, 학습휴가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2017년부터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할인을 위해 굿모닝병원, 안성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가 있다. 특히 오산지역은 2018년부터 롯데시네마 오산관과 영화 관람료 할인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정인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되도록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꾸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 프로모션 주요 내용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홈페이지(www.worklif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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