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 오른 15팀 경연
평택 대표 2개 예술단, 아름다운 화음 축하공연
푸짐한 상품 멋진 무대, 전국 동요 한자리 기대감


 

 

 

‘제6회 노을동요제’ 본선대회가 8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져 동요 ‘노을’에 이어 올해도 전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멋진 동요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제6회 노을동요제’ 예심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15곡의 창작동요는 서정적이거나 경쾌한 동요는 물론, 어린이들의 동심을 저격할 중독성 강한 곡들도 많아 본선대회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상금과 공정한 대회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노을동요제’는 매년 수준 높은 창작동요들의 산실이 되고 있으며 매 대회마다 푸짐한 선물도 주어져 전국에서 찾아온 동요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축하공연은 지난 5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초롱초롱동요학교’가 부른 ‘가을 너 참 예쁘다’와 어린음악대, 어린이 노래, 동요는 우리 친구를 엮어 동요메들리로 부를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평택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동요 ‘노을’을 비롯해 다양한 동요들을 아름다운 화음과 율동으로 선보이며 평택의 예술 수준을 전국의 동요인들에게 자랑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올해도 노을동요제를 찾은 관객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TV 방송녹화를 동시에 진행해 어린이들의 깜찍한 율동과 멋진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회 노을동요제’는 예년에 비해 한 달이나 빨라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영남·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89팀이 창작동요를 응모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노을문화재단준비위원회·평택시사신문·t-broad 방송이 주관하는 ‘제6회 노을동요제’ 본선 경연은 기남방송 등 t-broad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중계 방송돼 아름다운 노을의 고향 평택을 널리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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