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국밥으로 나눈 온정”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6일 서정동에 위치한 최미삼순대국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푸짐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를 지원한 최미삼순대국은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2호점으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매월 2회씩 식사를 지원해 현재까지 수육과 따뜻한 국밥을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원해왔다.

이성은 최미삼순대국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지원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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