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보건소 재활운동실, 매주 화·금 오후 2시 운영
바른 자세 교육과 균형운동,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


 

 

 

평택시가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허약노인·장애인 낙상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낙상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은 허약노인 또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바른 자세 교육, 균형운동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낙상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상시 운영된다.

재활운동실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평택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1-8024-4435),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1-8024-7292), 안중보건지소(031-8024-86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으니 자꾸 넘어져서 외출이 두려웠다”며 “그동안 꾸준히 운동에 참여하면서 자세가 좋아지고 걸음을 걸을 때 안정감이 생긴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시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인 허약노인과 장애인의 안전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허약노인과 장애인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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