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 홍원리 사랑의 집에서 자선기부 음악회
생필품 전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뜻깊은 시간


 

 

문화포럼 벽우당이 7월 27일 포승읍 홍원7리 사랑의 교회가 운영하는 장애인시설 ‘사랑의 집’에서 찾아가는 자선문화 콘서트를 펼쳤다.

이번 자선콘서트는 노력봉사나 기부물품 전달이 아닌 장애인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설청소와 목욕봉사를 마친 후 작은 음악회에서 ▲채미경 자작시 낭송 ▲홍성범  오카리나 연주 ▲하모니아 통기타 연주와 노래 ▲이정원 색소폰 연주 ▲가수 곽도연의 트로트 노래까지 모두의 재능기부로 뜻 깊은 작은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공연 후에는 남융희 씨의 후원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도 마련됐다.

이날의 특별한 문화콘서트는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와 회원들이 사랑의 집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벽우당 이사들과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함께 해 훈훈한 사랑과 행복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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