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팀 중 10개 팀, 8월 18일 본선 무대 올라
당일 저녁 7시, 더원·케이윌·다이아 등 연예인 공연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과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제9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의 본선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203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참가 신청팀 중 ▲그런 ▲IMPULSE ▲인세인레틀즈 ▲DOOP ▲Mechanic ▲검은 잎 ▲텐마일즈 ▲Epicsode ▲YEVEN ▲시나 쓰는 앨리스 등 10개 팀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선 진출팀들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아쉽게도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참가한 모든 밴드가 항상 음악과 함께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인디 뮤지션들을 위한, 그리고 인디 뮤지션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오는 8월 18일 일요일 낮 1시부터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펼친다.

한편, 이날 저녁 7시부터 MBCNET이 공개 녹화방송하는 축하 공연에는 ▲더원 ▲케이윌 ▲다이아 ▲공원소녀 ▲왈와리 ▲화이트데이 ▲옐로비 ▲크랙샷 등 인기 연예인과 경연대회 대상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우천 시에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조직위원회(031-663-59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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