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두정1리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민생활 밀착형 기반시설·경관개선사업 추진


 

 

 

평택시 팽성읍 두정1리가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SOC 투자 사업으로 평택시는 그동안 현장코디네이터와 함께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여러 의견들을 수렴해 왔다.

두정1리는 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 좁고 불편한 마을 진입로를 개선하기 위한 도로정비 공사,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위한 공원, 주차장, 산책로 조성 등을 실시했다. 또한 경관개선사업으로 공가정비와 담장, 대문을 정비해 산뜻하고 정감 있는 마을로 탈바꿈했다.

주민숙원 사업인 두정어울림센터는 부녀회와 어르신들의 휴식 등을 위한 주민복지증진 사업으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박상일 평택시 도시재생과장은 “농촌지역 주민생활 밀착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를 회복함으로써 사업완료 후에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14년 농림부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9년까지 5년간 9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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