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용 농촌지도사, 시설원예기술사 자격 획득
농업기술분야의 최고봉,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


 

▲ 백향과 재배 기술을 지도하는 이형용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환경팀장

 

 

이형용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환경팀장이 기술분야의 고시로 불리는 ‘2019년 118회 정기기술사시험’에 합격해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을 획득했다.

시설원예기술사는 원예분야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작물 생리, 생육, 관리, 병해충과 같은 농업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팜과 ICT 복합환경제어에 대한 지식, 온실과 같은 농업시설물 계획, 설계, 구조 등에 관한 전문성을 갖춰야 취득 가능한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이다.

이형용 기술보급과 농업환경팀장은 지난 2002년 9월 농촌지도사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신규 발령을 받은 이후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평택시 시설원예 주산지인 서탄면과 진위면에서 상담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전문 역량을 키워 이번에 ‘시설원예기술사’ 자격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형용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환경팀장은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현장 강의와 질의응답 과정에서 얻은 지식이 시설원예기술사 시험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 첨단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통해 평택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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