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3명 대상 ‘드림가족 볼링교실’ 운영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선수단 재능기부


 

 

 

평택시가 연중 진행되는 상시 프로그램과 드림가족 볼링교실, 드림별자리캠프, 아동감성증진지원서비스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학생 43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볼링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드림가족 볼링교실’은 방학 기간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평소보다 많아진 취학연령 학생들이 여가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선수단의 재능나눔 활동과 연계해 매년 7월과 8월 중 운영되고 있다.

볼링교실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택시청 볼링선수단 선수들과 함께 볼링의 바른 자세와 규칙 등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필대 평택시 여성가족과장은 “남은 여름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나홀로 아동들이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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