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네 번째 음악나눔 콘서트
치매환자·보호자, 방문자들에게 음악으로 감동 선물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8월 16일 치매극복선도 봉사단체 ‘루제리 바이올린’ 학생 15명과 함께 네 번째 음악 나눔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루제리 바이올린’ 봉사단체는 이번 음악 나눔 콘서트를 위해 연습한 비발디 사계, 고향의 봄 등 15곡을 연주하며 치매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북부복지센터, 보건소를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의 세 번째 치매극복 봉사단체로 구성원 모두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돌봄 문화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 평택’을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치매극복 봉사모임’ 지정을 희망하거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참여 관련 문의는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4),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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