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지역 복지관 아동 대상 사회공헌 활동
레크리에이션·저녁식사·경기 관람·구단 상품 전달


 

 

 

평택시민축구단이 지난 8월 17일 고덕면 당현리 웨딩아티움에서 평택지역 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평택시와 조정수 산수음료 경기남부총판 대표가 후원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평택시민축구단 임직원과 선수들, 평택지역 복지관 임직원과 아이들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과 저녁식사, 수원FC 경기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평택시민축구단은 직접 준비한 구단 MD상품을 참여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더욱 따듯한 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평택시민축구단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구단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민축구단 선수들은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며 “팬 여러분이 격려해주는 만큼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택지역 복지관 아이들은 “매년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평택시민축구단은 2017년 창단 이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구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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