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동방평택복지타운 세차장·카페 개소
장애인 17명 고용, 한국서부발전 4억 원 후원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지난 8월 19일 소사동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평택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스팀스테이션&카페이스턴’ 개소식을 개최했다.

‘스팀스테이션&카페이스턴’은 지난 2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동방사회복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4억 원을 후원해 마련됐으며 동방평택복지타운에 건립됐다.

또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 17명에게 스팀세차장과 카페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민·관·공기업의 협치를 통해 시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서부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또 4억 원이라는 큰 후원금을 지원한 한국서부발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대표,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윤하·정일구·이해금 평택시의회 의원과 한국복지재단, 장애인부모회, 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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