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물품 대여·판매소 공유플레이스 개소
市 지원, ‘러브樂’ 증축 전 연령대 물품 대여·판매


 

 

 

평택 이충동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의 영유아용품 대여·판매점 ‘러브락樂’이 전체 연령대 물품을 대여·판매 하는 ‘공유플레이스’로 재탄생했다.

평택시는 지난 8월 2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의 자원과 재능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인 ‘공유플레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유플레이스’는 지난 2011년 개장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평택지역 영유아용품 대여·판매점 ‘러브락樂’을 평택시가 지원해 새롭게 증축한 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와 박인희 부락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시설 관계자,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 김승남·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 김향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단체장,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오픈 바자회와 더불어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엔젤예술단 어르신들의 아코디언 공연과 ‘박선생 푸드트럭’의 핫도그, 한방꽃차 무료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참여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유플레이스의 확장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의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써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공유플레이스’는 평일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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