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와 사회공헌 ‘관심’

 

 

 

평택시민축구단이 8월 2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평택시민축구단 선수들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생각과 지역사회 공헌 등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오광진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레저스포츠과 교수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장애인스포츠와 지역사회공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강의는 쌍방향 특강으로 이뤄져 서로의 생각을 대화를 통해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병준 평택시민축구단 선수는 “장애인스포츠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은 강의였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때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광진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레저스포츠과 교수는 “선수들의 특강 참여도가 높아서 즐겁게 강의했다”며 “축구단에서 많은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강의를 쉽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 앞으로 축구단과 평택시가 서로 상생하는 구조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축구단은 8월 31일 오후 5시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양평FC와 K3리그 18라운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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