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흥사단, 9월 7일 평화통일 토론회 개최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교환, 중·고·대학생 한자리


 

 

 

평택안성흥사단이 9월 7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실에서 중·고·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토론회를 개최한다.

‘분단, 불편한 진실 통일, 즐거운 상상’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평택안성흥사단아카데미 중·고·대학생, 청년 단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준비하는 것으로 지역의 청소년, 청년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나눔, 배움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평적인 관계에서 마음 열기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프닝토론, 기조연설, 질의응답, 원탁토론으로 마무리 된다. 평화통일을 맞이할 젊은 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통해 분단에서 오는 일상의 불편함이나 평화로운 한반도를 상상해 보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지역에서 49년 동안 청소년 활동을 펼쳐온 평택안성흥사단은 현재 라온·신한·평택여자·한광·평택·세교중학교 등 중학교 아카데미 6개, 비전고·평택고·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아카데미 3개, 평택대학교 아카데미, 청년아카데미 등 11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활동을 넘어 전국 청소년 교류, 평화통일 운동, 해외교류활동도 전개하는 등 활발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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