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공무원·일반시민 등 60명 선착순 모집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 10개 강의 진행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2016년 전국 시·군 중 최초로 개설돼 현재까지 150여 명을 배출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UN SDGs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10개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평택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열의를 불태울 예정이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은 평택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각 단체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공무원의 상시학습으로도 인정돼 공무원의 참여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올해 전국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대통령상 부문에 후보로도 올라있다. 전국지속가능발전대상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환경부 장관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월 25일 최종 발표된다.

손의영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장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평택형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파트너링 강화를 통해 정책 추진을 위한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며 “수강생 여러분이 전국 시·군에서 최초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평택에 지속가능 발전 가치를 확산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lapt.or.kr) 또는 모바일, 팩스 등으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658-41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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