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평택항 발전 방안 간담회 진행
자동차 클러스터·미세먼지 등 현안 논의


 

 

 

평택시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가 지난 8월 30일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운노동조합 회의실에서 평택항항운노동조합과 평택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평택시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부위원장과 김승겸·이해금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항만경제전략국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와 김대식 평택항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조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항항운노동조합과 평택항 발전 관련 현황을 논의하고 ▲불법쓰레기 반입 처리 문제 ▲평택항 자동차 클러스트 개발 사항 ▲항만 미세먼지 저감 대책 ▲근로자복지회관 운영 ▲평택항 화물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등 평택항 관련 현안 사항을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종한 평택시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장은 “평택시의회에서도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등의 활동을 통해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항 발전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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